
이번 웰씽킹의 저자는 유튜버나 인스타에서 많이 소개되어서 이름만 알고 있었고, 단순히 '해외에서 성공한 부자구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웰씽킹을 읽고 나서 저자의 어릴 적 상황과 그걸 극복하고 홀로 외국에 나가서, 실패 경험담과 그 후 성공한 애기를 보고 나니, 새삼 더 대단한 분이구나 느꼈다.
웰씽킹, 부의 생각은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저자가 몸소 겪으면서 체득하여 적은 책이다.
우리는 흔히 부자가 되고 싶다. 말로만 하고, 행동으로는 쉽사리 옮기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자세를 갖추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어릴 적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5시까지는 와이셔츠 공장에서 소녀 공으로 일을 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한 계기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같이 일하던 친구의 죽임으로 성공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곤 일본으로 가서 대학교를 졸업 후, 프랑스를 가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노력한 끝에 30대 중반에 사업을 펼쳤으나, 잘 되지 않아 결국 사업은 망하고 10억의 빚을 갖게 되었어 힘들어서 죽음을 생각하려던 어느 날 엄마로 인해 다시 살아보겠다고 다짐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으면서, 이로 인해 진정한 부자의 길로 드러서게 되었다.
처음 외국에 갔을 때 모든 것이 생소해서 위축 들었던 순간 그런 생각이 나를 조금도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되는 일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늘 새로운 걸 접할 때(업무를 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길을 운전할 때? 등등) 내 말이 틀릴까 봐, 몰라서 실수할까 봐 늘 조마조마하고 겁내 했는데, 이렇게 실수하고 실패하면서 부딪혀야 단단해지고 실패 없이는 성공도 없다고 좀 더 몸소 깨달았다. 그리곤 앞으로 있을 수많은 실패와 실수에 대해서 겁내 하지 않고, 우뚝 서서 부딪쳐야만 성공과 가까워진다. 거절당하는 거에 상처받지 않고 익숙해져야만 단단해진다라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너무 겁내지 말자.
오히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 보더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
웰씽킹(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는 없다)
웰씽킹의 뿌리를 만드는, 꿈을 이루기 위한 일곱 가지 법칙, 즉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을 말하면
1. 목표를 분명히 한다.(부자가 되겠다면 정확한 액수,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서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지켜나가다 보면 자신감이 붙는다)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저자는 술, 소모적인 유희, 파티를 버렸다, 그리고 그 시간에 책을 읽으며 영혼을 살찌웠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잠재의식에 새겨진 꿈은 내가 의식하지 않은 순간에도 꿈틀거리기 때문에)
위 일곱 가지를 보고 나서 진짜 부자들의 습관은 다 비슷하구나, 엑시터 스터디에서 송 사무장님이 말씀하신 부자의 마인드, 대부분 비슷한 거에 대해 놀랍고, 이런 부자들의 습관만 곱씹어먹어서 체득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며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흔들리지 않게 뿌리를 잘 내려야 나중에 열매도 잘 맺는 법이니깐, 강한 뿌리 부자의 마인드가 역시 기초가 되어야 된다.
진정한 의미의 부는 돈만 많다고 부자가 아니듯,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며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이 부자인 것이다. 단순히 돈만 많은 사람은 부자가 아닌 졸부라고 생각된다.
부자 = 돈 + 공헌 + 인격
예전에 생각하는 부자의 이미지는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놀부 이미지였으나, 이렇게 부자들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진정한 부자들은 오히려 기부도 많이 하고, 사회적 공헌도 많이 쌓는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내가 부자란 부정적인 편견을 과거에 가지고 있었던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엑시터 스터디 1주 차 숙제가 생각났다. 부자가 된 나의 모습에서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닌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펼치고 도움을 주는 게 진정한 부자구나.

웰씽킹에서 인상 깊었던 코끼리 삽화
내가 지금 읽고 느낀 부분은 대부분 초반에 대한 부분인데, 사실 밑줄 긋고 인상 깊게 느낀 부분이 너무 많은데, 다 쓰면 글이 너무 길어지고 지루해질 거 같아서 여기까지 쓴다.
최종적으로 웰 싱킹을 읽고 나서 나는 사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 분야에서 최고가 돼라 는 다른 자기 계발 서적은 많이 봤었으나,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웰 싱킹을 읽으면서는 좀 달랐다. 일단 내 분야에서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그 경험치를 초석으로 삼고 다른 일을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된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서 사실 요즘 일이 진부하고 재미없고, 기계처럼 일 하고 있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줘야겠다. 그리고 내 분야에서 통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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