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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전략

[22-29]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by 끼동 2022. 8. 28.

이 책을 알게된건 어느 재테크 유튜버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 읽으려고 저장을 해둔걸, 최근 부읽남TV 유튜브를 통해서 너나위님을 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이 책을 알게 되서 이번기회로 삼아 읽게 되었다.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으로서 별다른 자취생활 없이, 부모님과 생활하면서 돈에 대한 관심없이, 유일하게 돈을 쓰는 취미는 야구응원 이였다고 한다. 그러다 결혼준비로 인해 돈에 대해 자괴감 겸 현주소를 파악하게 되어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경험담을 말해주고 있다. 직장은 나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걸 몸소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노동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음을 '가계기업소득 간 성장 불균형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로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행된 보고서를 통해서 보여준다.
1995년과 2017년 소득분배 불균형은 가면 갈 수록 정부, 기업은 늘어나는데 가계의 소득은 점점 줄어드는걸 보여줬다. 그만큼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심화가 되가고 있고,
즉, 이것으로 통해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의 근거가 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이렇게 통계자료를 확인하니 단순한 시간으로 바꾼 근로소득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는 없겠구나, 부자는 커녕, 근로소득으로만 계속 일을 한다면  '부'와는 점차 거리가 멀어지는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공통적으로 이책에서도 사업과 투자라고 말하고 있다.
사업은 작게나마 성공하려면 죽기 살기로 해야하고, 쓰디쓴 실패를 맛보는 이들이 부지기수여서, 저자는 투자를 선택했고, 또한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월급쟁이 부자'가 있으며, 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만한 부를 일굴 수 있었던건 투자를 겸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또한 사업은 기발한 아이디어, 남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삼아 사업 아이템이 없는 이상 뛰어드는데 어렵다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더욱 저자의 말이 공감이 되었다.  
저자는 본격 투자를 준비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그저 나의 노후 준비를 첫번쨰로 삼고, 그 다음에는 부자가 따라온 결과였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1위라는 걸 보면, 그만큼 그동안 납부하고있는 국민연금 등 국가정부기관이 나의 노후를 책임져 줄 거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즉, 노후는 셀프로 준비해야된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기 앞서 먼저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1. 나는 나의 현재 소득과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2. 나는 일생 동안 나에게 일어날 재정적 사건(결혼, 내 집 마련, 자녀 교육, 부모 부양 등)을 나열하고 필요한 비용을 가늠해 본적이 있다.
  3. 나는 내가 원하는 것(여행,취미)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가늠해 본 적이 있다.
  4. 나는 나의 은퇴 연령을 알고 있다.
  5. 나는 은퇴 시기까지 얼마의 돈을 모을 수 있는지 계산해 본 적이 있다
  6. 나는 은퇴 연령 이후부터 필요한 연간,월간 비용을 계산해 본적이 있다.
  7. 나는 은퇴 시기까지 모을 수 있는 돈으로 이후 필요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고 있다
  8. 나는 은퇴 시기까지 모을 수 있는 돈이 은퇴 이후 필요한 비용 보다 모자랄 겨우, 부족분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본 적이 있다
  9. 나는 8번의 무저를 고민한 끝에 마련한 계획이 있다
  10. 나는 그 계획을 실해에 옮기고 있다.
  11. 나는 계획을 실행에 옮겨 작은 목표들을 달성해 내고 있다.
  12. 나는 노후 준비를 마쳤다
  13. 나는 노후 준비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 할 만큼 경제적인 자유도 누리고 있다.
  14. 나는 하루 24시간을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위 문항을 보고 나는 1번 이후에는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생각해본적도 없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위 문항은 저자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순서이다. 이로서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이다.뜬구름에서 벗어나서 핵심에 집중을 하는것이다.

이렇게 노후 준비와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서도 행동대신 불평만 늘어놓고 정치탓하는건 클루지 바이러스다. 불평, 불만 만하고 늘 제자리인 클루지가 되지않기 위해 나는 이렇게 22전략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도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의 눈에 가장 먼저 빛이 들어오듯,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덮어놓고 문제점만 비난하는 사람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배워가며 노력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

시간을 투입해 돈을 버는 사람으로 출발 해서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사람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그러나 말로는 단순하게 이동이지만,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동의 답은 돈을 버는 방식보다 쓰는 방식을 변화시키는데서 찾을 수 있다고한다.
평소 우리가 돈을 쓰는 방식은 2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생산 자산'과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소비 자산'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흔히 우리는 소비 자산에 대다수의 돈을 쓰고 있는 걸 발견 할 수 있다. 나의 가게부를 보면 나 역시 휘발성이 높은 소비가 대다수 이기 때문이다. 생산 자산은 주식, 미술품, 저작권 등등이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현재 시간을 투입해서 소비 자산을 구입하고 있을 것이다 . 한단계 진화된 돈을 벌면서 생산자산을 구입하고,그 다음 한단계 진화하여  점차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며 생산 자산을 구입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부의 지름길이자 경제적 자유에 해당한다.

직장인의 비근로소득 창출 6단계

  1.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는다(시간, 근로소득 교환)
  2. 소비 자산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 한다(절약)
  3. 남은 돈을 모은다(자본화)
  4. 모은 자본으로 생산 자산을 산다(투자)
  5. 앞으 1-4단계를 반복하며 규모를 키워 자산 시스템을 만든다(시스템 마련)
  6. 시스템으로부터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얻는다(비근로소득 확보)

위 흐름으로 저자가 부동산을 통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비근로소득을 창출해낸 구체적인 순서이다. 즉, 최소한의 소비 자산을 활용하고 나머지 돈은 생산 자산을 마련하기 위해 모아둬서 모아서 생산 자산을 사서, 그 자산으로 부를 얻는 것이다. 제일 첫번째는 역시 절약과 동시에 돈 모으기가 되는 것이다.

도서의 1/3밖에 안읽었지만, 여태까지 내용은 저자가 투자를 하게된 배경과 소득 창출 절차를 소개했다면,  뒷 내용에는 저자의 부동산 투자경험담이 나오니, 더욱 더 흥미로운 내용이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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