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역행자/자청 다 읽은 후기.

밀리의 서재를 통해 역행자 3-4일에 완독했다.
아무래도 머리에 휘발성이 강해서 기억나는대로 차근차근 다시 읽어 보면서 순리자의 길이 아닌 역행자가 되기 위해 몇번이고 되새김질을 할 예정이다.
역행자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에 있는 소제목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에는 독자의 상황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해놨다.
1. 직장인그룹
2. 무스펙그룹
3. 전문직그룹
4. 사업자그룹
상황 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대기업 루트, 중소기업 루트와 마찬가지로 무스펙 노동으로 시작한 사람들도 책을 읽고 세미나를 듣는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다.
역시 중요성은 책과 배움이 기본전제 이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열등감이 발동되었을 때 스스로의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하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면서 발전을 가로막는다. 선사시대부터있던 유전자는 선사 시대에 최척화 되어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적합하지않은 경우가 잦다. 그결과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인생을 망쳐버린다.
-> 이 부분에 대해 우리의 본능이 선사시대에서 부터 이어져왔다 라는 말에 머리가 땡 했다. 그런 생각은 단 한번도 못했었는데, 과거의 퇴행되어야했던 본능때문에 나를 망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깨부셔서 현대본능(지뢰 겁을 먹고 두려워 하기보다는 실천하는 태도)을 새로 만들자 다짐하게 되었다.